요리하는 소드마스터 - 한여울 / 소설 리뷰

요리하는 소드마스터 - 한여울

한여울 작가의 퓨전 판타지 소설 "요리하는 소드마스터" 리뷰입니다. 먼치킨+게임시스템 소설입니다.

소설 "요리하는 소드마스터"는 요리 스킬을 통해서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주인공의 인생역전을 풀어낸 소설로서 참신한 소재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먼치킨 판타지 소설입니다. 기사학교의 열등생인 주인공은 고블린 사냥으로 부상을 당해 의무실 신세를 지는데, 영혼의 스프(?)를 먹고 요리 스킬을 얻습니다. 요리를 하면 검술의 숙련도가 오르고 요리를 먹으면 능력이 상승하는 별 이상한 능력으로 소드마스터가 되는... 요리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먼치킨 소설만의 통쾌감도 있고 대리만족할 수 있는 소설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요리하는 소드마스터"는 재미와 대리만족할 수 있는 소설로서 여러분께 강력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요리하고, 먹고, 능력치 상승하고, 몬스터도 데강데강.... 별다른 이야기는 없지만,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고 유쾌한 분위기와 빠른 전개, 그리고 적절하게 섞인 통쾌감 가득한 내용에 은근히 빠져들게 되는 소설입니다.

유쾌한 분위기의 먼치킨 판타지 소설을 찾으신다면, 한여울 작가의 "요리하는 소드마스터"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주인공 성격도 밝고 좋아서 마음에 드실 겁니다. 킬링타임으로 완전 최고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