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법이다 - 자카예프 / 소설 리뷰

이것이 법이다 - 자카예프

자카예프 작가의 법조계 판타지 소설 <이것이 법이다> 리뷰입니다.

사이다보다 더 시원하고 통쾌상쾌한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뛰어난 능력의 변호사인데 그만 암살을 당합니다. 하지만 죽으면 안되는 사람이라서 염라대왕이 회귀시켜 버립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중학교 2학년 시절로 되돌라기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나쁜 놈들이 많은 세상. 이제는 죽지말고 열심히 살아보라고 주인공에게 사이코 메트리라는 초능력도 부여합니다. 사물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변호사. 상대방의 기억까지 싹 읽어버리는 능력으로 나쁜 놈들을 통쾌하게 날려 버립니다. 전반적인 흐름은 변호사가 되서 잘 먹고 잘 사는 그런 이야기지만 여러 사건들을 보면서 법적인 상식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그런 소설인 것 같네요.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는 주인공. 사건 하나하나 마다 반전도 있고 재미도 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것 같네요. 변호사를 꿈꾸거나 변호사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분은 곡 <이것이 법이다>를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무공이니 마법이니 그런 소설보다 더 통쾌한 것 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