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 정용
정용 작가의 의학 판타지 소설 <골든타임> 리뷰입니다.
주인공은 16살 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3개월간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는데, 꿈속에서 한 외과 의사에게 의학 지도를 받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외과 의사가 되어 환자를 치료하고 명성도 얻고 돈도 벌고 승승장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다른 의학 소설과 비교해서 판타지적인 요소가 조금 많은 편입니다.
의학 소설로서 전문적인 용어도 많이 나오지만, 다른 의학 소설과 비교하면 적은 편입니다. 쉽게 쉽게 읽히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스토리 전개도 확실히 빠르고 시원한 맛이 좀 더 강합니다. 간혹 무리한 설정으로 몰입이 떨질 때도 있지만, 무난하게 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아서 재미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의학 소설을 읽을 때 지루하다고 느끼셨다면, 오늘 소개하는 정용 작가의 <골든타임>을 읽어보세요. 조금 더 통쾌하고 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분량이 조금 짧네요. 총 6권 완결작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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