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게임을 시작합니다 - 종갓집 / 소설 리뷰

새 게임을 시작합니다 - 종갓집

종갓집 작가님의 퓨전 판타지 소설 <새 게임을 시작합니다> 리뷰입니다.

오랜만에 플레이한 게임 " 욕망의 판타지". 그러나 게임을 종료한 순간 세상이 반전했다. 게임속으로 들어가 버린 주인공 김사한. 게임 설정처럼 최고가 되면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최고가 되기 위해 오늘 노력. 노력. 노력. 수련. 수련. 수련...

주인공 성격이 참 답답스럽네요. 당당함이 전혀 없고 완전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해야 하나... 호구 삽질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상황을 풀어나가는 스타일이 너무 답답한 캐릭터네요. 평점이 좋아서 참고 읽었지만 판타지 소설이면 판타지 소설 주인공답게 그런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네요. 앞부분만 좀 읽고 하차 결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