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K's Blog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다음팟인코더가 있습니다. 별다른 설정 없이도 간편하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어 많은 분이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팟인코더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편집하고 저장할 때, 동영상 화질을 설정할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화질의 동영상을 아무리 고화질의 HD로 설정을 해도 화질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기본이 되는 원본 동영상의 화질이 좋아야 그 수준에 맞는 화질과 그 이하의 화질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편집하고 아래를 보시면 웹 업로드용, PC 저장용, 휴대기기용, 등의 설정을 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구분 없이 PC 저장용으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도에 맞게 인코딩을 하면 더 좋겠죠.


업로용 인코딩 옵션을 보면 500mb, 300mb, 100mb 등이 있고 옆에 세부설정을 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동영상 화질은 이 수치가 높을수록 화면 크기도 크고 화질도 좋습니다.


반대로 수치가 낮을수록 화면 크기도 작아지고 화질도 떨어집니다.




요즘은 웹 업로드용, PC 저장용 구분이 애매합니다. 요즘 동영상 사이트를 보면 저용량 동영상만을 요구하는 사이트가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 다음을 보더라도 용량이 크더라도 별 무리 없이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원본과 최대한 가깝게 인코딩해서 PC저장 및 업로드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면크기 설정할 때 "원본 크기 사용"으로 설정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아니면 휴대기기 및 업로드용으로 화면을 작게 만들어서 인코딩하셔도 됩니다. 다만 큰 화면으로 볼 때 화질이 좀 떨어집니다.


그리고 영상화질을 보면 고화질(100%)라고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기준은 원본 동영상의 화질을 기준으로 합니다. 만약 80%로 맞추면 원본 동영상 화질의 80%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일형식은 동영상일 때 AVI가 가장 무난합니다. 필요하면 다른 확장자로 변경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