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귀환하다 - 넉울히
넉울히 작가의 현대 판타지 소설 "군주 귀환하다" 리뷰입니다. 귀환물+먼치킨+레이드물 소설입니다.
소설 "군주 귀환하다"의 주인공은 이계의 전장에서 20년을 구르고 지구로 귀환합니다. 그리고 지구는 몬스터가 출몰하고 그런 몬스터를 잡는 헌터가 있죠. 그렇게 헌터가 되어 몬스터도 잡고 갑질도 하는 등의 다른 레이드물 소설과 비슷한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그렇게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흔한 내용의 소설이지만, "군주 귀환하다"만의 재미가 있는 소설입니다. 특히 주인공의 행보에 정말 통쾌감이 넘친다고 할까요. 거침없는 행보가 정말 시원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답답한 구석도 없고 약간 싸이코 같은 주인공의 말투나 행동이 개인적으로 좋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먼치킨 소설을 좋아하시면 넉울히 작가의 "군주 귀환하다"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먼치킨 소설의 재미와 통쾌감, 그리고 대리만족할 수 있는 소설로 킬링타임으로 딱 좋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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