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K's Blog

레벨업 닥터 최기석 - 윤백현


윤백현 작가의 현대 판타지 소설 <레벨업 닥터 최기석> 리뷰입니다. 의학 판타지 소설입니다.


고아였던 주인공은 남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의사가 됩니다. 재능이 없어서 무시 아닌 무시를 많이 받았지만, 노력+노력+노력해서 그나마 인정받는 의사가 됩니다. 하지만 그의 나이 29세에 결국 교통사고를 당하고 목숨을 달리하게 됩니다. 장기기증을 한 상태였는데, 주인공의 심장을 이식받은 최기석의 몸으로 깨어나게 됩니다. 최기석은 의사고시를 본 상태였고 그의 몸으로 새롭게 의사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최기석의 몸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게임 상태창과 같은 이상한 것이 보이고 레벨업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 스킬로 환자의 상태를 알 수가 있거나, 수술할 때 유용한 여러 스킬들을 얻으면서 의사로서 명성을 날리게 됩니다.


의학 드라마나 소설을 좋아해서 완주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게임 시스템이 들어가 좀 더 흥미진진한 부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게임 소설과 같은 흐름도 아니고 내용에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 아니라서 읽는데 거부감은 들지 않았습니다.


윤백현 작가의 <레벨업 닥터 최기석>은 현재 14권까지 나왔습니다. 아직 미완결 작품인데요. 시간이 나실 때마다 조금씩 읽어보시면 가슴이 따뜻한 닥터 최기석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