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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도록 불꽃처럼 - 유진성


유진성 작가의 신무협 판타지 소설 <시리도록 불꽃처럼> 리뷰입니다. 통쾌한 먼치킨 무협 소설입니다.


주인공 백무진은 설산백가의 현 가주이고 전대의 가주들이 만들어 둔 기연을 통해서 경지에 이른 초고수입니다. 시작부터 먼치킨 캐릭터인데요. 다 쓰러져가는 설산백가의 부흥을 위해 돈도 벌고 경험도 쌓을 겸 북천맹에 가입하고자 길을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완전 남자다움이 있는 성격이라서 먼치킨 주인공으로 딱 어울리는 성격입니다. 강하다고 해서 나대는 성격도 아니고 모든 일에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입니다. 행동으로 옮길 때도 질질 끄는 성격이 아니라 불꽃처럼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라서 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주위 여자를 대할 때도 끌려다니지 않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무력만큼이나 강한 남자의 향기로 여자들을 대합니다. 무협계 여자들이 딱 좋아할 강한 남자 스타일입니다.


유진성 작가의 <시리도록 불꽃처럼>은 총 8권 완결작으로 현대 판타지 소설에 싫증이 나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길 권합니다. 유쾌한 스토리와 시원한 맛에 빠져드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