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레이드 - 크레도 현대 판타지 소설 리뷰

오늘 소개할 책은 "드래곤 레이드"입니다.

소설 "드래곤 레이드"는 완결까지 읽은 몇 안 되는 판타지 소설중 하나입니다. 꽤 재밌게 읽은 것 같네요. 제목에 드래곤이 들어가서 기대를 하고 읽었었는데 역시나 재밌게 읽은 것 같습니다.

드래곤의 환생이나 전생을 다룬 소설은 아니고 주인공이 하던 게임이 현실화 되면서 주인공이 드래곤으로 각성하게 됩니다. 다른 플레이어들도 엘프, 드워프, 견인족, 몬스터 등으로 각성하게 되고 그렇게 현실에서 레이드를 하는 이상한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드래곤 레이드"는 흔한 레이드물 소설이지만, 소재도 참신하고 작가의 상상이나 스토리가 아주 매끄럽고 이어져서 감정이입도 잘 되는 편이고 재미도 아주 좋습니다. 먼치킨급 능력을 가진 주인공에 호구스런 성격도 아니고 격투씬도 통쾌하게 표현해서 몰입도가 높은 소설입니다.

레이드물 소설을 찾는다면 크레도 작가의 "드래곤 레이드"를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절대 후회는 안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