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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슈 폰 진 - 김광수


김광수 작가의 먼치킨 퓨전 판타지 소설 <프라우슈 폰 진> 리뷰입니다.


현대의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 이러쿵 저러쿵해서 인류 최강이 됩니다. 그리고 마계와 천계까지 넘어가 공작이라는 작위까지 얻죠. 그리고 주변에 넘쳐나는 여자들과 하렘을 건설한다는 내용입니다.


현대, 이계, 마계, 천계 등의 세계를 넘나 들며서 펼쳐지는 스펙타클한 이야기가 출간할 당시에 꽤 이슈가 되었었는데 지금은 이런 설정이 많죠. 기존 소설을 많이 보셨던 분들은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으나 요즘 나오는 소설에 비해서 꽤 잘 짜여진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먼치킨 주인공에다 하렘을 이루는 소설이라서 이런 설정이 싫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필력이 상단하신 작가라서 몰입이 아주 잘 됩니다. 별 거부감이 없을 겁니다.


소설 <프라우슈 폰 진> 평점을 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먼치킨 소설은 좋아하지만 하렘물은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은 꽤 재밌게 읽은 것 같네요.


시간때우기용으로 먼치킨 하렘 소설을 찾으시면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