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성, 환생하다 - 막달라이
막달라이 작가의 먼치킨 퓨전 판타지 소설 <검성, 환생하다> 리뷰입니다.
조금 가벼운 느낌의 판타지 소설입니다. 백작가에서 태어났지만 마나의 축복을 받지 못해서 버려집니다. 온갖 고초를 겪으며 용병으로서 성공하지만 마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위험에 처하지만 끝끝내 마나의 지배자가 되어 마족을 물리치고 마왕까지 봉인하게 됩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죽고 환생을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대한민국에서 환생한 검성은 전생과 다른 자신만을 위한 완벽한 삶을 계획합니다. 현실의 세계관은 게임같은 세상입니다. 주인공의 직업이 마법대공인가 그렇고 엄마, 아빠, 여동생의 직업도 히든 직업을 얻습니다. 가족이 그냥 먼치킨 가족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강의 주인공인지라 주위에 여자들이 엄청 많습니다. 하렘물 소설이라 생각해도 됩니다. 19금이 아니지만 성적인 묘사도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자체가 아주 가볍습니다. 좀 유치하다고 해야 할까요? 억지 설정도 너무 많이 보이고요. 무엇보다 하렘물을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에는 좀 그렇네요.
일단, <검성, 환생하다>의 평가를 보면 좋아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물론 욕하는 분들도 많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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