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 gandara / 소설 리뷰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 gandara

gandara 작가의 현대 판타지 소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리뷰입니다.

어느 날, 이상한 메시지와 함께 튜토리얼 세계로 입장하게 된 주인공은 전직 게이머라는 알량한 자존심으로 '헬' 난이도를 선택해서 입장하게 됩니다. 튜토리얼 난이도는 이지, 노멀, 하드, 헬 난이도로 나눠지고 1층에서 100층까지 모든 튜토리얼 미션을 수행하면 현실로 돌아갈 수가 있습니다.

현실로 돌아가면 각성자로서 활동할 수 있으며, 현실에 나타난 몬스터를 잡으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지만 '헬' 난이도를 선택한 주인공은 어렵게 어렵게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신, 튜토리얼 '헬' 난이도를 선택한 주인공은 먼치킨급 능력을 자랑합니다. ㅋㅋㅋ

상황은 어렵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주인공의 심리나 주변 상황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재밌게 묘사되어 있으며, 튜토리얼 각 층마다 새로운 소재의 이야기로 결코 지루하지 않고 계속해서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완결 작품입니다. 현재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206화>까지 나왔는데, 빨리 나왔으면 하는 기다림이 있는 작품입니다. 강추하는 작품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