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건우 - 크레도 연예계 판타지 소설 리뷰

톱스타 이건우 - 크레도 연예계 판타지 소설 리뷰

오늘 소개할 소설은 크레도 작가의 <톱스타 이건우>입니다. 제목부터 연예계 소설임을 알 수가 있죠?

남들에게 시선을 받는걸 좋아하는 주인공은 연예인이 꿈인 대한민국 평범한 청년입니다. 그러다 교통사고로 인해서 전생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것도 무인으로서의 삶을 기억하게 되는데 전생에서 하오문 소속의 기루의 기생들이 익히고 있던 "옥선체화신공"을 익히게 됩니다. 그 작용으로 외모가 먼치킨급 외모가 되고, 목소리에 감정을 닮을 수 있어서 가수로서의 능력도 월등하게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게 연예계에 데뷔하고 일약 톱스타 반열에 오르고 주변에 인정받고 가족들도 챙기고...  알콩달콩~

기존 연예계 소설과 비교해 봤을 때 크레도 작가의 <톱스타 이건우>도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좀 특이한 점이라면 전생에 만났던 인연들과 다시 만나서 현실에서도 다시 인연을 만들어간다는 것? 정도입니다. 아직 연재 중인 소설이라서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생의 인연들과의 이야기가 조금 더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소설 <톱스타 이건우>는 흔한 연예계 소설과 비슷하지만 마음에 드는 점이라면 아직까지 억지스러운 설정이 없다는 겁니다. 주인공 외모만 빼면 과한 설정이 없으니 술술 읽히는 느낌? 그리고 작가의 필력이 좋아서 흡입력도 상당한 편입니다. 너무 주인공을 찬양해서 좀 그렀지만, 소설 <톱스타 이건우>만의 재미라면 재미겠죠. 또한 전생의 인연들과 어떻게 이어나갈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소설 <톱스타 이건우>는 연재 중인 소설이라서 말하기는 뭐하지만 현재까지는 읽을만한 소설이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