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K's Blog

악마의 음악 - 경우勁雨




현대 판타지 소설 <악마의 음악> 리뷰입니다. 아직 연재 중인 소설로서 미완결된 작품입니다.


천사가 되고 싶어서 성력을 모으는 악마, 그리고 악마의 축북을 받은 순순한 영혼의 주인공. 어릴적 악마들에게 축복을 받아서 먼치킨급 외모와 목소리 그리고 음악적 재능을 가지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로 꿈속에서 전설적인 뮤지현들을 만나 음악을 배우고 여러 악마로 부터 축복을 받아서 음악적 재능을 하나씩 개발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연예계에서 잠시 활동하지만 현재는 줄리어드 음대를 다니며 음악을 하나씩 배워가는 주인공. 낭중지추라고 했나요? 그의 매력에 전 세계가 들썩입니다.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지만 순순함이 있는 주인공이네요.


소설 <악마의 음악>은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쪽으로 잘 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재미가 좀 반감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주인공의 반대 세력이나 주변 인물들과의 갈등 등이 없어서 조금 밋밋함도 있습니다.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어떤 음악적 활동을 할 지 은근히 기대되는 작품이니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