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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 재벌 3세 되다 - 임창규


임창규 작가의 현대 판타지 소설 <대마법사 재벌 3세 되다> 리뷰입니다. 레이드물 소설입니다.


이계의 대마법사가 새로운 몸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창조한 영혼 전이 마법을 실행해서 새로운 몸을 찾는 와중에 복수를 갈망하는 현대인의 사념체를 만나 그의 기억을 읽게 됩니다. 마법사는 현대의 문물에 호기심을 느끼며 복수를 갈망하는 사념체의 몸으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관 속에서 눈을 뜨고 장례식장에서 부활?하게 됩니다.


몬스터가 있고 헌터도 있는 현대는 대마법사에게 있어서 식은 죽 먹기죠. 거기다 재벌 3세인 주인공은 몬스터도 잡으면서 헌터와 관련한 기업도 운영하는 만능 캐릭터로 거듭나게 됩니다.


주인공이 만능 먼치킨 캐릭터입니다. 초반부터 만능은 아니지만, 대마법사라서 아주 빠르게 성장합니다. 그리고 머리도 엄청나게 좋죠. 현대의 문물을 빠르게 습득하고 기업도 멋지게 레이드도 멋지게 승승장구하십니다.


현대의 헌터도 그 능력은 주인공과 비교하면 허접합니다. 아주 허접하죠. 그래서 적대 관계에 있는 악당이 생기더라도 그냥 가뿐하게 즈려 밟아줍니다. 주인공이 단호한 성격이라 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소설 <대마법사 재벌 3세 되다> 총 7권 완결 작품이니 한 번 읽어보세요. 소재야 흔하디흔한 소재이지만, 필력이 꽤 괜찮아서 무난하게 읽으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